지구상 가장 추운 곳에서 백 살까지 장수하는 이유는? 극한의 땅 ‘오이먀콘’에서 사는 법

지구상 가장 추운 곳에서 백 살까지 장수하는 이유는? 극한의 땅 ‘오이먀콘’에서 사는 법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인 시베리아 사하 공화국의 오이먀콘 마을 이곳에서 관측된 최저기온은 영하 71 2도로 겨울에는 마을의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 수도관은 만들지도 않았고, 도로 곳곳에 얼어붙은 자동차가 방치되어 있다 이 얼어붙은 땅을 오랜 세월 지켜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사하족과 에벤키족이다 이들은 서로 융화되어 동토에서 생활해온 유목민족으로, 혹독한 환경 속에서 가축을 키우며 자신들만의 방식을 지키며 살아오고 있다 이들은 문명과 야만의 접점에서 하늘의 신들을 숭배하며 혹한의 자연과 공존해왔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누구보다 오래 살고 있다 극한의 추위에도 100살까지 장수하는 이들 극한의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오이먀콘 사람들의 삶을 지금 만나본다 #다큐오늘#세상에서가장추운마을#오이먀콘 #영하70도#겨울왕국#샤머니즘#장수비결 #극한의땅#세계문화#랜선여행#시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