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19년 2월 12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 2019년 2월 12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십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좀 더 제 안에 함께 하시면서 저에게 존재를 부여해 주십니다. 저의 몸, 저의 정신, 저의 마음과 모든 삶 안에서 당신의 생명을 주시는 현존에 잠시 머물고 싶습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 성령께서 저의 가장 친밀한 갈망들 속으로 생명을 불어 넣어주시고, 온화하게 제가 좋은 것들을 향해 나가도록 격려해 주십니다. 성령께서 저를 감싸주시는 것을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을 더 잘 의식하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제가 다른 사람들 안에서 당신의 현존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보살핌을 통해서, 당신께서 제게 사랑을 보여주셨을 때, 감사함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십시오. 복음 2019년 2월 12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마르 7, 1-13) 묵상요점 바리사이는 신앙의 실천을 두고 자신들이 마치 질서를 잡는 “경찰”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고, 다르게 행동하면 업신여깁니다. 예수님, 만약 우리가 “경찰” 행세를 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십시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종교적 문제에 대해 전통적 가르침을 중시하면서 설명하십니다. 우리의 뿌리와 유산에 대해 하느님은 어떤 삶을 우리에게 제시하셨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만약 당신을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당신께 무슨 말을 드리게 될까? 하는 생각을 때때로 하게 됩니다. 아마도 “저를 위해 항상 이곳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말할 것 같습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언제나 지금 이곳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께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