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2]"연세로 차 다녀야 상권 회복"…이성헌 '필요성' 재강조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신촌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연세로에 반드시 차가 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허용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서울에서 유일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서대문구 연세로입니다 이성헌 구청장이 취임한 뒤 서대문구청은 이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손봅니다 우선, 주말에 적용됐던 차 없는 거리를 없앴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전용지구마저 해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신촌 상권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본 것입니다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지만, 서대문구청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연세로에 다시 차가 다니게 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신촌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매우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연세로를 정상화시키자고 해서 10월 9일에 차 없는 거리는 해제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서울시에 해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아직까지도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안 하고 있습니다 " 또 하루라도 빨리 차량 통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범적으로 해본 뒤에 교통정체가 얼마큼 발생하는지, 또 상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등을 확인해 전면 해제 여부를 신속히 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하루라도 빨리 차를 다니게 해보고, 시범 실시니까 3개월이든 6개월이든 평가를 해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는)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차량을 전면적으로 정상적으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대규모 주차 공간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연세대 주차장을 주말에 개방하는 방안을 학교 측과 이미 협의했고, 이화여대와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이삭 서대문구의원 역시 신촌에 차가 다닐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상징적인 대규모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 com) (촬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2년 12월 20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서대문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