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한라산 만남 가상시나리오)남북정상 한라산에서 만난다면 어떻게 만날것인가
하늘에서 본 가상 시나리오 남북정상이 한라산에서 만난다면 어떻게 만날 것인가? (남북정상 한라산에서의 만남 가상시나리오) 문재인 대통령, 한라산 방문 제의 김정은 위원장은 어떻게 정상까지 올라갈 것인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접 팩트를 밝힙니다 한라산 등반 제1 시나리오 긴급상황을 위해 한라산 정상에는 (간이)헬기착륙장을 설치 운영중입니다 정상에서 제일 가까운 여기 헬기착륙장에서 약 150m 걸으면 바로 닿는 정상 관람대 두 정상의 포토포인트로 예상되는 백록담 표지석, 두 정상이 백록담을 내려다보며 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하지만 백록담에 바로 닿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 또한 전망대에서 백록담수까지 깊이 115m 백록담까지 도보로 왕복할 경우 약 한 시간 소요! 김정은 위원장 체력적인 부분이 부담 한라산 등반 제2 시나리오 체력부담없이 백록담에 바로 가는 방법은? 백록담 화구에 바로 헬기를 착륙시키는 방안 두 정상이 백록담에서 백두산 물과 한라산 물을 합수할 최적의 위치! 그렇다면 실제로 착륙은 가능한가? 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2실제 한라산 백록담 연구를 위해 2016년 9월 3일~9일까지 4차례 이착륙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관련사진 제공: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남북정상이 함께할 역사적 장소로 주목받는 백록담 하지만 한라산 정상을 함께 내려다보는 상징적인 모습 연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 제3 시나리오 백두산 정상에서 백두산 천지에서 처럼 한라산에서 만나려면! 마지막 방안 헬기로 전망대에 착륙한 다음 다시 헬기로 화구에 내리는 방법이 유력 이 또한 당일 날씨 상황, 헬기 운용 안전성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방안이 없는 것이 현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실제 남북 정상이 백록담 방문시 헬기 이용여부는 청와대 및 정부가 판단, 결정할 일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백록담에 정상회담만을 위한 어떠한 인공구조물도 설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 공감대 아래 남북정상이 한라산을 방문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