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거리두기  '고향 오지 말거라'

설 연휴 거리두기 '고향 오지 말거라'

{앵커: 이번 설 명절에는 직계 가족이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5명 이상 모이면 안됩니다 부산경남지역 추모시설 대부분이 폐쇄되거나 운영이 제한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둔 부산 영락공원 코로나19 여파로 봉안당을 미리 찾아오는 이른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규리,이성민,이소정/경남 창원/”코로나19 방역 관련해 폐쇄한다고 해서 사전에 아이들 방학 기간에 맞춰서, 저희 휴무에 맞춰서 사전에 추모공원에 방문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추모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방역에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설 명절 나흘동안 영락공원 등 모든 추모시설을 전면 폐쇄합니다 경남도 역시 온라인 비대면 추모 성묘 시스템을 운영하고 성묘객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성묘 봉안시설 등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설과 함께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이번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직계 가족이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설명절에 5명 이상 모여서는 안됩니다 과거 명절과 달리 고속도로 통행료도 징수할 예정입니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가능하고 숙박시설도 2/3만 수용 가능합니다 3차 대유행속 사실상 가족끼리도 모이지 말라며 고향과 친지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조치입니다 가족 감염,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만큼 방역당국은 설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설 #연휴 #거리두기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