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피해 유발하고 '대포통장 팔아 100억', 일당 117명 검거|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7조 피해 유발하고 '대포통장 팔아 100억', 일당 117명 검거|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판매, 유통해 무려 7조원의 피해를 유발한 일당 등 117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인들을 모집해 법인 계좌로 대포 통장 954개를 만든 뒤 국내외 보이스피싱과 사이버 도박 등 범죄 조직에 판매해 2년에 걸쳐 100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거둔 조직 117명을 검거하고 총책 송모씨 등 1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통장 명의자에게는 매달 80만원씩 주고, 매입자에게는 관리비 명목으로 월 180만원씩 받아 계좌당 100만원씩 챙겼습니다 일당 중에는 월 천만원 이상 억대 수입을 올린 경우도 있었고, 조직원이 검거되면 변호사 비용과 벌금을 대납해주는 등 조직원 관리와 함께 붙잡히지 않게 해달라며 굿판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 co 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