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히로시마 방문서 원폭피해자에 사과 안한다"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서 원폭피해자에 사과 안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일 일본 히로시마 방문시 원폭피해자에 대해 직접 사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방송된 NHK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의 와중에 지도는 여러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며, 그것을 검증하는 것은 역사가의 몫"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인터뷰 언급은 이번 방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폭 투하 결정에 대해 미 대통령으로서 공식 사과하는 의미는 아님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