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 반영
경남도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서부대개개발의 핵심동력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철도망 구축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맡아 전문가·지자체 의견수렴, 토론회·연구용역 사업분석 등을 시행해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남부내륙철도사업과 동서고속화사업이 같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국가의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철도기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연구”에 반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시행해 올해 상반기 안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해 고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