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말 1억 명 이동길 비상...한파에 강풍 동반 폭설 / YTN
미국이 성탄절부터 연말연시 성수기를 앞두고 중부와 남부, 동부까지 한파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덮쳐 1억여 명 대이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기상 당국은 한파를 동반한 겨울 눈 폭풍이 중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주말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몬태나주의 일부 산악 지방은 현지시간 22일 하루 동안 기온이 최저 영하 46도로 떨어졌고, 덴버는 32년 만의 최저기온인 영하 31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에는 최대 91cm의 기록적인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는 등 폭설도 미국 곳곳을 강타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22일 하루에만 미 전역에서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합쳐 2천2백 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23일에도 천8백여 편이 이미 결항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