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질.묵] 16. 왜 하나님은 가인을 보호하는 표를 주셨는가? (창세기4:15)

[창.질.묵] 16. 왜 하나님은 가인을 보호하는 표를 주셨는가? (창세기4:15)

#창세기4장 #가인 가인은 자기의 형제 아벨에 죽였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아벨이 어디 있는지를 물으셨다 창세기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나님이 금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은 사람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시던 하나님은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사람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물으신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던지신 두 번째 질문이다 사람은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시는 하나님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해야 한다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사람은 나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물으신다 아벨은 가인이 지켜야 할 형제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피조물로서 나의 형제이다 경쟁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시기하고 질투하여 죽여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 내가 지켜야 하는 형제이다 가인은 하나님의 질문에 “내가 알지 못합니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답을 한다 가인은 하나님께 거짓말하고, 형제를 지키는 자의 소명도 거부한다 가인의 삶은 하타, 죄로 인해 지배를 받고 있다 가인의 화살은 과녁을 빗나갔고, 잘못된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 가인은 죄로 인해 저주를 받는 최초의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