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돈 봉투 이어 코인 논란까지...이재명 돌파구는? / YTN](https://krtube.net/image/RMTbgcsdBZI.webp)
[나이트포커스] 돈 봉투 이어 코인 논란까지...이재명 돌파구는?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지금 돈봉투 의혹도 수습을 해야 하는데요 김남국 의원의 60억 가상화폐 보유 의혹이 터졌습니다 이건 법적 책임은 좀 뒤로하고요 김남국 의원이 과거에 한 발언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서민 코스프레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것 같아요 [김상일] 과거에 본인이 라면만 먹고 그랬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요 거의 하루에 한 끼도 잘 못 먹는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게 있는데 그게 검소해서 그런 건 아니잖아요 어렵다는 얘기를 한 거잖아요 어렵다고 얘기를 하는 이유는 뭡니까? 본인은 검소하다는 말로 이걸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렵다는 얘기는 도와달라는 얘기예요 검소하다는 건 도와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어쨌든 제가 볼 때는 그때 그렇게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이 이게 지금 국민 입장에서는 저 많은 자산을 가지고서 그렇게 어렵다고 우리에게 손을 벌렸어? 이런 일종의 배신감이 들게 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요 저는 그것보다 더 큰 것은 그건 정서적인 부분이라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더 큰 부분은 이런 거예요 국회의원이라는 권한과 권력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위험한 투기성에 돈을 투자해서 그만큼의 돈을 벌려고 했다는 것 이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저렇게 제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은 결국은 제로섬 게임이고 그리고 돈을 벌어가는 사람은 대부분이 그 코인을 만든 발행자와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뿐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다 피해를 봐요 그러면 그 피해자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분야에 권력과 권한과 정보를 가진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다른 사람의 눈물과 피해를 양식 삼아서, 표현이 좀 안 됩니다마는 그 위에서 자기의 부를 축적했다는 것뿐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건 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은 제도화돼 있는 주식도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해요 왜? 일을 하다가 얻는 정보가 너무 많잖아요 저는 보좌관 생활을 경제 분야에서 많이 했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이 만약에 저런 투자를 하라고 한다면 돈 제일 많이 벌겠죠 저런 게 굉장히 안 좋은 사인인 게 저 같은 사람한테도 안 좋은 사인이지만 공무원들은 어떻겠습니까? 공무원들 같은 경우 정보가 얼마나 많아요 스스로 자기가 처리하는 업무 자체가 다 정보 덩어리들인데 그런데 국회의원은 되고 공무원은 안 됩니까? 공무원은 만약에 그러면 이런 코인에 막 투자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되니까 괜찮다는 말입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는 직업 윤리적으로도 정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셨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김남국 의원이 어렵다고 호소해서 지난해인가요, 후원금도 가장 많이 모금한 것으로 전해지다 보니까 이런 비판들이 나오는데 지금 다른 것보다도 국회의원 신분으로서 이런 가상화폐 투자가 적절한가 이런 질문을 던지셨어요 [최수영] 그렇죠 법적으로는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법적으로 가상화폐가 법으로 금지된 게 아니니까 그리고 사실은 이게 청년들이 굉장히 핫하게 접근하는 그런 종목이기는 하죠 그래서 저는 본인이 지금 얘기하잖아요 자기는 위법한 일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렇게 생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