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자살률 30% 낮추자" 자살예방기본계획 다음 달 확정...실무위 개최 / YTN 사이언스
앞으로 5년 동안 자살률을 30% 낮추기 위한 방안이 담긴 자살예방기본계획이 다음 달 확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제3차 자살예방정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오늘 실무위원회는 기재부와 교육부, 행안부 등 정부위원 12명과 민간위원 9명이 참석해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핵심 과제를 검토했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하는 자살예방정책위원회는 다음 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릴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지난달 13일 공청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자살률을 지금보다 30% 낮추는 것을 목표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정신건강검진을 확대하는 등의 정책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자살·자해 등 고위기에 대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고 자살 시도자, 자살자 유족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생애주기별, 특정 집단별 대책을 담았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 co kr) #자살률 #5년간자살률 #자살예방 #자살예방계획 #자살예방정책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