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로봇맨] 난! 장애인, 내가! 비장애인이 된다면... / 장애이해하기(1)
#장애 유튜버#장애#장애이해 앞이 하나도 안 보이시는 상태인가요? 지금 상태를 좀 알고 싶습니다 "그러니깐 빛 정도" "어둡고 밝음 정도" 빛 정도만 보이시고 안 보이시는 건가요? "사물이 있는 거 정도는 구별하는데" "이게 뭔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것도 100% 는 아니고" "어떨 때는 잘 부딪치니깐" "정확히 있다고는 판단하기가 " 그러면은 혹시 시각 장애인이 되신지는 지금 얼마나 되셨는지? "된지는 20년이 넘었고" "저는 서서히 나빠지는 케이스라 가지고" 네~ 제가 이 질문을 한번 드리고 싶은데 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가 시각 장애인이 아닌 내가 눈이 보인다 눈이 보이는 상황이 된다라면 사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좀 다니고 싶어요" " 혼자! " 혹시 특별히 가고 싶은 데가 있으신가요? "딱히 어디가고 싶다 그런거는 없는데" "그냥 뭐 어디든 " "혼자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그냥 " "가고 싶어요"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또 다른 시각장애인 분들이나 또 다른 유형별 장애인분들이 계실 수도 있는데 혹시 장애인 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시면 간단하게 들어 볼 수 있을까요? "저도 저기 협회나 이런데 나온지는 얼마 안 됐는데" "만약에 장애가 있으면 혼자 있지 말고" "같은 장애가 있으신 분들 하고" "이렇게 대화도 하고 하면" "아무래도 자기 극복하는데 좀 도움이 되는거 같거든요" "제 기준에서는" "일단은 나오셔 가지고" "그런데(장애인협회,복지관) "활동하는게 좋지 않나 그렇게 생각 합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면 좋지 않겠나 그런 말씀이시죠 오늘 인터뷰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먼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어떤 장애를 가지고 계시나요? 어떤 사유로 장애인이 되셨나요? "저는 2002년도 태풍 루사에 의해서"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 경추5번 6번이 손상되는 사고여서"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지마비 장애인 입니다" 만약 내일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내 다리가 괜찮다 다시 얘기 해서 내가 비장애인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다친지가 18년 됐는데요" "그런 생각은 한 번씩 합니다" "어떤 거냐면 아침에 눈을 뜨면은" "좀 지저분한 얘기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제 장기능이 많이 손상이 되어서" "대변 보고 소변 보는게 좀 어렵습니다" "아침에 눈 뜨고 화장실 가서" "똥을 한번 시원하게 누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시한번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저는 다른 질문보다는 둘 다 젊으니까 정말 둘 다 다리가 절단되고 의족 지금 차고 있는데 내가 아침에 내일 눈을 떴는데 내가 다리가 멀쩡하고 비장애인이다 옛날 내가 건강했던 모습으로 다리가 진짜 붙어 있다라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뭔지 궁금합니다? " " "이거는 제가 누누이 생각 했던건데" "모든 사람들이 후천적 장애를 가진 분들은" "그 전에 살던 삶들을 그리워 하잖아요" "그리고 저도 물론 " "그때는 모든 사람들 모르잖아요" "저도 이제 다치고 나서 다리하나 잃고 나서 생각이 드는게" "그냥 내가 전에 했던 행동 모든 게" "하나 하나 순간이 지금으로서는 다 기적이군아" "아무것도 잡지도 않고 의지도 하지 않고" "걸어보고 싶은 "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도 제 다리가 제가 눈을 떴는데 괜찮다면은 정말 한번 뛰어 보고 싶거든요 영상을 보면서 장애인분들이 많이 힘을 냈으면 좋겠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두 발로 걸어서 산을 간다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뭔가에 의지하지 않고 만났으면 좋겠네요 의족동지 분들을 위해서 우리 화이팅 한번 하시죠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이 몇명 계신데" "제일 일단 친한 로봇맨님" 제가 선창 하겠습니다 자! 의족동지분들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