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속내 들킨 의원들?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 JTBC 뉴스룸
이틀 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이준석 대표 징계와 관련해 주고받은 대화가 뒤늦게 공개됐죠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이준석 대표) 기소가 되면 징계를 다시 해야 되고 수사 결과에서 '성상납이 있었다' 인정되면 어쩔 거야?]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 그 이야기는…아닐 경우도 생각해야지 ]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아닐 경우도 생각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조사한 것을 흘러보면…]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 (성상납에 대해) 가벌성이 있어요? 공소시효가 남아 있어요?]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 그거 다 거짓말했잖아 나 안 했다고 ] 그러니까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 가능성이 있다고 한 건데요 그런데 말이죠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 그렇지~ 그렇지~ 왜냐하면 중진 원로들은 중진들한테…] [박대수/국민의힘 의원 : 전당대회, 조기 전당대회 이런 얘기 안 나오게끔…] 뒤늦게 마이크 켜져 있단 걸 알고 황급히 돌립니다 공개로 하려던 발언이 아니었단 거죠 추가 징계 가능성,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유상범 의원, 이렇게 말합니다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오늘) : 기소가 된다면 새로운 상황이니까 논의가 될 수 있다는 일반론적 입장을 말한 겁니다 ] 그러면서 되려 왜 의원들의 대화를 노출했냐며 유감을 표했는데요 하지만 기자들, 카메라 다 모인 자리에서 한 발언을 사적 대화로 간주해야 할까요? ▶ 기사 전문 ▶ 뉴스룸 다시보기 ( #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