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쯔강 폭우로 35년 만에 최고 수위 경신 / YTN

中 양쯔강 폭우로 35년 만에 최고 수위 경신 / YTN

중국의 양쯔 강 중상류에 최근 폭우가 계속되며 강 수위가 35년 만에 최대치로 상승하면서 대홍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랑망은 지난 21일부터 양쯔강 상류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후베이 성 우한시를 지나는 양쯔 강 수위가 어제 오후 6시 22 52m로 1981년 4월 기록한 22 26m를 넘어서며 35년 만에 최고수위를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점의 유량은 초당 3만2,800㎥에 달했습니다 왕쥔 장강수리위원회 국장은 올해 들어 양쯔 강 중하류 본류의 수위가 1998년 대홍수 때보다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쯔 강에서는 '슈퍼 엘니뇨'가 나타난 1998년 두 달간 계속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24개 성에서 3천4명이 숨지고 2억2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