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장기기증은 딸의 마지막 소원이었어요" / YTN
2009년 뇌사 판정을 받고 신장, 각막, 간장, 췌장, 심장을 7명에게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난 막내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어머니, 정금하 씨입니다 정 씨는 여전히 그리운 딸 김은정 씨가 생전에 갖고 싶어 한 베이지색 목도리를 손수 떠서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은 분께 선물하기로 한 것입니다 딸이 뇌사 판정을 받았을 때도 언젠가 꼭 깨어날 거라고 믿고 처음엔 장기기증에 반대했었는데 이제는 생명을 나누고 떠난 딸이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