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음성파일' 일파만파... "윤석열이 박영수와 통했지. (부산저축은행) 그냥 봐줬지"
'대장동' 개발특혜의혹 핵심인물인 김만배씨가 지난해 9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사시절 부산저축은행 사태 때 대장동 사업 관련자 조우형씨 수사를 무마해줬다'고 말한 육성파일을 '뉴스타파'가 3월 6일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줄곧 제기해온 '봐주기 수사' 의혹에 힘이 실리는 내용이다 핵심 당사자인 김씨가 인정하는 발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날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김만배씨는 대장동 의혹이 막 커지던 2021년 9월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한 커피숍에서 과거 동료였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을 만났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김만배씨의 실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박영수 전 국정농단사건 특별검사,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관련성 등도 등장하지 않던 시기였다 (영상 편집 : 김상미 PD) #윤석열 #김만배 #박영수 #대장동 #화천대유 #뉴스타파 #오마이TV * 오마이TV 정기후원 전화가입: 010-3270-3828 직접가입: * 오마이TV 일시후원 계좌후원: 농협 003-01-196121 (예금주: 오마이뉴스) 그 외 방식(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 광고 문의 : ohmynewstv@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