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충남 천안까지 택시비 '먹튀'...경찰 수사 / YTN
인천에서 충남 천안까지 택시를 타고 간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인천 부평구에서 '할머니가 아프다'며 충남 천안 직산역 입구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약속한 요금 13만 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거로 전해졌습니다 택시 기사의 자녀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의자를 쫓아가던 아버지가 넘어져 몸 여러 곳에 상처를 입으셨다'고 전하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피의자 동선을 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