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선 선거구획정 합의..."26일 본회의 처리" / YTN
여야가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기준에 대해 전격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의원 정수를 지금처럼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수는 현행 246석에서 7석 늘어난 253석으로 하고, 비례대표 의석은 그만큼 줄어든 47석으로 각각 확정했습니다 시도별 의원 정수는 경기가 8석이 늘어나고,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이 각각 1석씩 늘어나는 반면, 경북 2석, 강원과 전북, 전남도가 각각 1석씩 감소합니다 선거구획정은 지난해 10월 말 인구 기준으로 상한선은 28만 명, 하한선은 14만 명으로 정해 중앙선거관리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에 구체적인 지역구 조정 작업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