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6 29 메르스 확산은 막았지만..병원 피해 눈덩이

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6 29 메르스 확산은 막았지만..병원 피해 눈덩이

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06 29 도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sk 병원이 오늘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눈에 띠게 주는 등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한 민간 의료기관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오자 체온을 제고 마스크를 나눠줍니다 도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sk 병원이 격리 해제후 정상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찾는 환자는 눈에 띠게 줄었습니다 박 웅 SK 병원장 "아무래도 환자가 주는데 지금보다 3~4개월 후가 더 걱정이죠" 실제 재검진 환자는 지난달에 비해 30%가, 처음 병원을 찾는 환자는 90%가 감소했습니다 다른 병원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김수경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도내가 주춤해도 다른 지역에서 계속환자가 있으니까 병원가는게 부담스럽죠" "메르스 여파로 도내에만 피해액이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메스르 의심자를 진료하고 확산방지에 협조했던 민간 병원 5곳의 피해금액만 지난 2주간 117억 원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고 여기에 중소형 병원의 피해까지 더하면 피해액은 눈덩이 처럼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에 1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고 " 또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 등 중앙 정부에 의료기관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MBC NEWS 부정석 더 많은 내용은 MBC경남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MBC경남 : 트위터 :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