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단체장-상주 이변, 청송.영양 3선

[안동MBC뉴스]단체장-상주 이변, 청송.영양 3선

◀ANC▶ 이번 선거에서 상주시장에 이정백 전 시장이, 현 시장을 누르고 당선돼 최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3선 단체장도 2명이 나왔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안동시장은 권영세 현 시장이 이삼걸 후보를 만표 이상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영주시장에는 장욱현 후보가 2번의 도전 끝에 시장직에 올랐습니다 ◀INT▶장욱현 영주시장 당선자 "일자리가 있고 시민이 주인되는 위대한 영주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박남서 후보, 화합과 단결로 영주 원동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최대 접전지였던 상주시장에는 이정백 후보가, 성백영 현 시장을 누르고 극적으로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 4년 전, 3백여표 차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INT▶이정백 상주시장 당선자 "겸손하지 못해서 죄송했고 4년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 이정백이 행복한 상주로 꼭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문경은 고윤환 현 시장이 신현국 전 시장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예천 역시 이현준 현 군수가 74%의 득표율로 가볍게 재선됐습니다 의성은 김주수 후보가 75% 득표, 2위를 만 7천표 이상 여유있게 따돌리고 처음으로 군수자리에 올랐습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자 "무엇보다 의성경제를 활성화해서 소득이 높게 군민들이 즐겁게 살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 청송은 한동수 현 군수가 윤경희 전 군수를 누르고 무난하게 3선에 성공했습니다 권영택 현 영양군수도 3선에 올랐지만 2위와 불과 2백여표 차밖에 나지 않아 가까스로 군수직을 지켰습니다 ◀INT▶권영택 영양군수 당선자 "이렇게 군민들의 마음이 이런 줄 몰랐습니다 정말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더욱 더 군민의 민심을 실피고 " 박노욱 봉화군수는 무투표로 일찌감치 당선을 결정지었습니다 청송,상주 2곳은 무소속 후보가 단체장이 됐고 나머지 7곳은 새누리당이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