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목회는 내 운명 l 79세 정미순 목사 l 더 콜링 부르심의 소명 22회
빌라델비아 교회 정미순 목사(79세)는 매일 새벽 기도회 인도가 끝나면 인근 상가로 출근합니다 상가 음식점과 화장실을 청소하는 일이 정미순 목사의 또 다른 직업입니다 출석 교인은 12명 내외로 그중 7명이 장애인이고 4명은 70세 이상의 고령자, 스스로 끼니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미순 목사가 8개월째 청소 일을 하는 건 성도들에게 음식을 마련해 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5년 전, 지금의 자리에 교회를 세운 이후 정신지체 1급인 성도가 하나, 둘 모여들더니 지금은 불편한 이들을 성심껏 돌보는 교회라는 소문이 퍼져 신체장애, 정신지체장애,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성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미순 목사는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고령의 나이이지만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성도들을 위해 순교를 각오하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정미순 목사의 놀라운 복음과 사랑의 이야기! ▶방송시간 본) 화 오후 2시 30분 재) 목 오후 6시 10분 삼) 금 오전 10시 10분 사) 토 오전 7시 오) 일 오후 4시 10분 더 콜링 : 부르심의 소명’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담은 CBSTV 선교공헌 휴먼 다큐멘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