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험료 낮춘 전용 상품 9월 출시 / YTN

전기차 보험료 낮춘 전용 상품 9월 출시 / YTN

일반 차량에 비해 수십만 원 비싼 전기자동차의 '자차 보험료'를 낮춘 전용 보험상품이 나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개발원, 자동차 회사 등과 함께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을 오는 9월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는 일반 차보다 차량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자차 보험료도 연간 20만 원에서 40만 원 정도 비싸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전기차 값이 비싼 이유는 배터리 가격 때문이라면서 차량 가격에 비례한 보험료 산출보다는 사고가 났을 때 파손된 부위나 사고 형태별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해 보험료를 산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업부는 전기차가 널리 보급되도록 하려면 정부와 공급업체들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