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검찰, 콩코르디아호 선장 징역 26년 구형 / YTN
이탈리아 검찰은 지난 2012년 초호화 유람선 콩코르디아호 좌초 당시 모든 승객들보다 앞서 탈출해 비난을 샀던 선장에 대해 징역 26년 3개월 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32명이 사망한 이 사고에서 셰티노 선장은 선박의 좌초를 가져왔고, 승객의 안전을 살펴보기에 앞서 배를 버려 다중 살해 혐의가 분명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재판이 시작된 이후 선장은 전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구형량은 전혀 과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셰티노 선장은 지난 2012년 1월, 선박 좌초 후 경보음을 늦게 울리고, 승객을 구조하지 않고 배를 버리고 먼저 탈출한 행위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