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는 되고 촛불은 안 되고…헌재 앞 100m '이중잣대'
대통령 답변서 "검사의 의견에 불과" ▶ 특검, 대통령 답변서 뚫을 '묘수' 고심 ▶ 조대환, 법조비리 의혹 녹음파일 입수 ▶ [앵커] 어제(17일) 광화문 광장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촛불집회 시민들과 일부 친박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법원이 애초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까지 행진을 허용했었는데요 경찰이 이에 대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친박단체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