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임기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3대 과제
고승범 새 금융위원장의 임기는 9개월에 불과하지만, 숙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가계부채 추가 대책입니다 차주별 DSR 40% 조기 시행과 2금융권 DSR 40% 강화 방안이 유력시됩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명예교수 "금융정상화 속에서 가계부채를 관리해야 합니다… 금리 인상을 받아들이고, 코로나 피해 금융지원 유예도 제한을 둬서 유예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코인 거래소의 줄폐업이 예고된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출구전략도 마련해야 합니다 다음달 말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이자상환 유예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도 관심사입니다 추가 연장이 부실 우려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고 위원장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한편, 현 정부 임기가 9개월여 남은 만큼 개혁보단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임유진 입니다 #고승범 #금융위 #가계부채 #정부 #금융지원 #금리인상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