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숨진 세남매 엄마 방화치사 혐의 기소…"생활고 등으로 불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화재로 숨진 세남매 엄마 방화치사 혐의 기소…"생활고 등으로 불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화재로 숨진 세남매 엄마 방화치사 혐의 기소…"생활고 등으로 불내" 지난달 광주의 아파트에서 화재로 숨진 3남매는 엄마의 부주의가 아닌 고의로 낸 불에 의해 숨진 것으로 검찰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은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23살 정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4살·2살 아들과 15개월 딸 등 세 남매가 자고 있던 방에 불을 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자녀 양육과 생계비 마련 등 생활고와 인터넷 물품대금 사기와 관련해 변제를 독촉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담뱃불을 이불에 끄려다 불이 난 것 같다"는 정씨의 자백 등을 토대로 중과실 치사 및 중실화 혐의로 정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