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3개월 이상 연체 5만5천 명...이자 면제해야" / YTN
대학생들이 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채무자가 5만5천 명에 이를 정도로 학자금 대출 부담이 날로 늘어간다며 이자를 면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는 오늘(9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업이나 실직, 육아 휴직으로 소득을 잃거나 저소득 상태인 청년을 위해 일정 기간 이자를 면제하는 내용의 학자금상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회견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최근 미국은 개인당 2천700만 원까지 학자금 부채를 탕감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법안을 신속히 통화시켜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