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개 노조 집회 '부도덕한 오너 일가 규탄'

대한항공 2개 노조 집회 '부도덕한 오너 일가 규탄'

04/27 MTN 투데이 대한항공 2개 노조 조합원 80여명은 오늘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총수 일가의 부도덕한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성명문에서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일탈에서 비롯된 사태에 자괴감을 느낀다"며 "대한항공은 그간 사주 주머니만 채우는 곳간에 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3개 노조 중 조종사새노조는 노조의 대응이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불참했고 조합원들의 참여도도 저조했습니다 한편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사무장은 대한항공 노조 집회 현장을 찾았지만 집회 진정성을 비판하며 따로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MTN 유튜브 구독하기 #대한항공 #노조집회 #부도덕 #오너일가규탄 #피켓시위 #땅콩회황 #피해자 #전사무장 #박창진 #뉴스 #뉴스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