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대구·경북 오미크론 확산, 대응은? / KBS  2022.02.28.

[집중인터뷰] 대구·경북 오미크론 확산, 대응은? / KBS 2022.02.28.

[앵커] 대구경북의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고 있는데요 지역 방역상황과 앞으로의 대비는 어떻게 해야할 지 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진자가 매주 2배로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코로나19 지역 상황,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앵커]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방역패스가 중단되는데요, 코로나 지역 확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앵커] 지역 확진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라는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앵커] 치명적이진 않지만 확진자가 이렇게 급증하면 방역체계에 부담이 될 텐데요 지역 의료현장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앵커] 정부의 재택치료 전환 후 자택 사망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과 통화가 안 된다는 불만이 많은데요, 재택치료 중에 증상이 나빠질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앵커] 5살에서 11살까지 소아의 백신접종 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인데요 어린이는 확진돼도 중증화율이 낮고 증상도 약한데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님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정부는 지금의 확산세를 엔데믹, 풍토병으로 가는 초기단계로 보고 있는데요, 한편에서는 성급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엔데믹 전환 시작됐다고 봐도 될지, 또 주의할 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