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권 카르텔 예산 삭감…23조 지출 구조조정" / SBS

윤 대통령 "이권 카르텔 예산 삭감…23조 지출 구조조정" / SBS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전 정부의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국가채무가 급증했다면서, 선심성 예산을 삭감해 건전한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예산 편성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약자 복지와 국방, 치안 같은 국가 본질 기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 등 3대 핵심 과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예산안 증액률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 8%에 그쳤다면서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정치 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였고, 총 23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방만 재정 운영으로 국가 채무가 1,000조 원을 돌파했다며 재정 만능주의를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예산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러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채 발행을 통한 지출 확대는 미래세대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고, 국가신인도 하락으로 기업활동과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입니다 ]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예산을 강조하면서 바이오, 우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출산,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국가가 우리 아이들을 책임지고 함께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주범·김용우, 영상편집 : 이재성) ☞더 자세한 정보 #SBS뉴스 #이권카르텔 #대통령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