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풍자에 난데없이 '소환된' 김정은 "난 더이상…" / 연합뉴스 (Yonhapnews)
푸틴 풍자에 난데없이 '소환된' 김정은 "난 더이상…" (서울=연합뉴스)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는 러시아 출신 여성이 자신의 러시아 여권을 불에 태웠는데요 이 여성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당장 전쟁을 중지하라고 촉구하며 자신이 러시아 사람이라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에는 푸틴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비판적으로 풍자하는 여러가지 종이 피켓이 난간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한 장 있었는데요 옆에는 "나는 더 이상 최고의 미치광이가 아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보다 더한 독재자'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란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푸틴 #김정은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