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진천군 공약사업 확정ㅣMBC충북NEWS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진천군 공약사업 확정ㅣMBC충북NEWS

◀ANC▶ 진천군이 혁신도시와 인접한 곳에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시 승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인데, 이 사업을 포함해 진천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모두 확정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평택~제천, 중부고속도로와 수십 분 거리, 향후 인근 혁신도시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까지지나갈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일대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질 이 교통의 요지가 진천군이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예정지입니다 7천억 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해 관광휴양시설과 호텔, 아울렛과 컨벤션 등이 가능한 중부권 최대의 민간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용희/진천군 전략사업팀장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통해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또 더 나아가 진천시 건설의 큰 기반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뛰어난 접근성에 배후인구가 충분하고, 무엇보다 전체 대상지의 86 7%가 군유지라 토지 확보가 쉽다는 게 강점 지난 6월 사업참가의향서를 받은 결과 전국의 34개 업체가 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S/U) 10월 말에는 참여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를 받게 됩니다 유수의 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느냐가 일단 관건이 되겠죠 11월에는 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게 진천군의 계획입니다 ---화면 전환--- 금곡지구 개발을 비롯해 진천군이 확정 발표한 공약사업은 5대 분야 88개 진천형 일자리 7천 개 창출과 백곡호 레이크파크 조성사업, 시 승격을 위한 진천읍 아파트 1만 세대 공급, 문백과 초평 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SYN▶ 송기섭 진천군수 "1인당 GRDP 9만 불, 군예산 9천억 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을 핵심으로 한 '999시대'의 개막을 앞당겨 진천시 승격이라는 원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천군이 추산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소요 예산은 2조 4,935억 원 전체의 70%가 넘는 민간투자와, 국비를 제때 확보하는 데 진천군의 역량을 얼마나 결집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입니다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MBC충북 유튜브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