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장갑차 뚫는 바렛 저격총, 일반 육군 부대 전격 배치 [KFN]

[2024 정예 선진 강군] 장갑차 뚫는 바렛 저격총, 일반 육군 부대 전격 배치 [KFN]

[KFN뉴스] [2024 정예 선진 강군] 장갑차 뚫는 바렛 저격총, 일반 육군 부대 전격 배치 [KFN] 특수부대가 사용해온 50구경 대물저격총이 일반 보병부대에도 보급됐습니다 이에 각 부대에서는 대물저격총에 적응하기 위한 사격훈련에 한창인데요, #안재현기자 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1킬로미터를 날아간 총알이 표적에 명중하자, 철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명중이 확인됩니다 벽돌과 철판같은 단단한 표적도 저격총의 강력한 타격 앞에 힘없이 무너집니다 육군 32보병사단 기동대대가 7일, 대물 저격총 실거리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전력화돼 부대에 새로 도입된 M107A1CQ는 50구경에 달하는 탄 10발을 반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습니다 한편 1,800m에 달하는 유효사거리와 강력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적이 아무리 멀리 숨어있더라도 사살이 가능합니다 [안재현 기자 / roma16-14525@dema mil kr] : 지금 제 앞에 있는 표적을 보면 처참히 파괴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물저격총은 적의 인명뿐만 아니라 장비까지 파괴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무기입니다 대물 저격총은 일반 대인 저격총과 달리 적 장갑차와 차량, 장비 등을 무력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에 맞춰 부대는 장비의 특성과 사격술을 익히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기존 대인 저격총과의 성능을 비교하는 전투실험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손오승 중령 / 육군 32보병사단 기동대대장] : 기존 대인 저격 소총이 정밀성이 있는 반면에, 대물 저격 소총은 정밀성뿐만 아니라 파괴력까지 갖춘 훌륭한 화기임을 느꼈습니다 훈련을 통해 대물 저격총에 첫 적응을 마친 부대는 실제 작전지역인 해안가에서 해안경찰과 함께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KFN뉴스 #안재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