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권총부터 저격총까지…한미 특수부대 실사격 [KFN]
[KFN뉴스] 2024 05 30 [2024 정예 선진 강군] 권총부터 저격총까지…한미 특수부대 실사격 [KFN] 한미 특수부대 저격수들이 합동 실사격 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격뿐만 아니라 권총과 소총 사격술까지, 다양한 전장 상황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인배기자 가 훈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매의 눈으로 목표물을 정조준하고, 단 한 번의 격발로 명중합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실시하고 있는 특수부대 연합 저격수 실사격 훈련입니다 훈련에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를 비롯해 육군 특전사와 특공연대, 공군 CCT,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등이 참가했습니다 부대들은 서로의 장비와 전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난달 4월 참가한 미 국제 저격수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저격 임무의 발전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박대운 상사 / 육군 1군단 특공연대] : 각 군의 훈련 방법을 토의하고, 실제 사격장에서 그 훈련 방법을 적용해서 실시해봄으로써 저격수가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린베레도 “새로운 상대와 전술을 교류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기회”라고 이번 훈련을 평가했습니다 훈련은, 저격수들이 복합적인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박인배 기자 / dema0304@dema mil kr] : 실제 전장에서는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만큼, 다양한 대응력이 필요합니다 단거리 권총 사격부터 장거리 저격까지 복합적인 사격술을 익히는 게 이번 훈련의 핵심입니다 권총과 소총, 저격총 등 어떠한 병기로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는 사격 능력 기동사격을 하면서, 병기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기술 이러한 각 군의 전술을 공유하면서, 개인별 임무 수행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저격팀장] : 육군, 공군, 해병대, 미 육군 특수전 부대 저격수가 포항에 모여 저격술뿐만 아닌 권총, 소총 사격술까지 익힘으로써 저격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실전적 사격 능력을 배양했습니다 부대들은, 지속적인 연합 훈련으로 실전적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FN 뉴스, #박인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