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비난 전단' 시민 모욕죄 고소 취하 지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문대통령, '비난 전단' 시민 모욕죄 고소 취하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2년 전 자신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국회에서 배포한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시민에 대한 모욕죄 처벌 의사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모욕적 표현을 감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남성에게 모욕죄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사건 발생 당시 대리인을 통해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