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지역 균형 발전".. 이시종 지사 "청와대 청남대 관광 연계"ㅣMBC충북
◀ANC▶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청남대를 관광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당선인에게 건의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17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면서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접근성과 재정권 강화 등 이른바 지역균형 발전 3대 원칙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SYN▶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공정한 접근성 또 재정 권한 강화, 그리고 지역에 특화된 산업을 지역 스스로 선택해서 결정하는 이 세 가지가 균형발전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 김병준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정체성이 지방화 시대를 여는 정부라고 강조했습니다 ◀SYN▶ 김병준/인수위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장 "균형 발전을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한 아주 기본이고 또 아주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 (CG1)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청남대를 국민 관광지로 육성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CG2) 또 당선인 공약에서 빠진 카이스트 오송 유치와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무예 마스터십 국가 지원과 하계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지역 공약이 새 정부에서 우선 추진되려면 일단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7개 시도가 온갖 인맥을 동원해 인수위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수위는 이달 말까지 국정과제 최종안을 마련하고, 윤 당선인이 취임 직전인 다음 달 초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MBC충북 유튜브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