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부자] 꽃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크게 보면 이름은 같아도 각양각색 저마다 다양한 빛깔과 모양을 갖는 꽃 '달리아' 이런 달리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남자가 경기도 고양에 있다는데 바로 2020년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되면서 농부로 새 삶을 시작한 송준호 씨다 원래 서울대 출신의 조각가였으나 교수 임용 실패와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달리아를 키우며 치유 받고 시련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다 농장 운영뿐만 아니라 나아가 달리아 품종 배양에도 앞장서고 있는 준호 씨 앞으로도 꽃으로 가득할 그의 삶을 함께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