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인에게 듣는 '평화' 그리고 '문화의 힘' [뭐라노]

우크라이나인에게 듣는 '평화' 그리고 '문화의 힘' [뭐라노]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620km나 되는 거리에서 손을 잡고 인간띠를 만들었습니다 ” 마리나 씨는 평화에 대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한국만의 문화가 있다고 말한다 바로 ‘한국의 학춤’ 그는 서양의 비둘기와 달리 한국의 평화의 상징이 백학이라는 사실을 알고 백학에 대한 관심을 쏟았다 조계종 백성스님에게 민속학춤을 직접 배우고, ‘운학문’과 같은 도자기를 관람하러갈 만큼 학에 ‘진심’이다 또 마리나 씨는 부산에서 평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어떤 아이디어인지,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의 힘’이란 무엇인지 시모넨코 마리나 씨의 ‘문화의 힘과 평화’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