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김백준 구속영장 청구에 긴급회의…"특활비 생각못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MB, 김백준 구속영장 청구에 긴급회의…"특활비 생각못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핵심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긴급회의에는 평상시 보다 2배 가량 많은 20여 명의 참모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집사격으로 알려진 김 전 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청와대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갖다 쓴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그런 시스템도 알지 못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하면 서 "우리나라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김 전 기획관이 김성호·원세훈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2억원 씩 약 4만원의 자금을 수수했다는 검찰 수사 내용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