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016.03.19.] 05. 남도, 서도 , 경기민요 '봄노래'](https://krtube.net/image/TtNDXVrhkqE.webp)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016.03.19.] 05. 남도, 서도 , 경기민요 '봄노래'
05. 남도, 서도 , 경기민요 '봄노래' 남도민요는 뻗는 목, 굵게 떠는 목, 흘러내리거나 굴리는 목을 구성지게 구사하여 슬픔을 표현하며 풀어나가는 듯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경기민요는 가락의 굴곡이 유연하면서도 다채롭고 맑으며 창법은 명쾌한 맛을 풍기며 서정적이다. 서도민요는 다른 지역의 민요에 비해 음높이가 높고 잘게 떨어주어 탄식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처럼 각 민요가 가진 지역성과 음악적 색깔을 봄노래라는 주제로 엮어 남도민요 ‘새타령’, 서도민요 ‘배꽃타령, 느리게타령, 나물타령’, 경기민요 ‘사철가, 노들강변, 태평가’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