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괄적 차별금지법 강력 반대 입장 밝혀(김인애) l CTS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장통합총회는 총회 임원회와 전국노회장협의회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독소조항뿐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요소가 담겨있어 단호히 반대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예장통합총회는 오는 9월 열릴 제105회 정기총회와 관련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회의 장소를 도림교회 새예배당과 구예배당 두 곳으로 나눠 1,500명의 총대들을 분산 배치하기로 했으며, 성만찬과 외부인사 방청 초청 등도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림교회 측도 총회 전 2주 동안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예배당 일체의 집회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