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내일 밤 남해안 상륙…폭염 계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태풍 내일 밤 남해안 상륙…폭염 계속 비공식 기록이기는 하지만 오늘 경기 안성이 무려 40 2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였는데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있고요 내일까지 많은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한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제는 본격적인 대비가 필요한데요 내일 오후 남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서 오후에 제주와 남해안에 먼저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 그밖의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자세한 강수량 살펴보면 강원 영동에 많게는 200mm 이상, 강원과 영남, 충북에도 150mm가 넘는 큰 비가 쏟아지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호남에는 최고 60mm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27도, 청주 26도, 대구는 24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안동 32도, 부산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