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코로나19 확진 체코 남아공 선수단도 확진[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일본 도착 후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습니다 체코와 남아공 올림픽 관계자들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일본 입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IOC 위원 가운데는 첫 확진 사례입니다 유 선수위원은 어제(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리타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은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검사를 받은 뒤 그제(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공항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IOC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하려 했던 유 위원은 격리가 끝날 때까진 활동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 스탠딩 : 전남주 / 기자 (일본 도쿄) - "대회 개막을 5일 앞둔 가운데 선수단의 확진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체코 현지에서 두 차례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체코 대표팀 관계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아공 럭비 대표팀 선수 한 명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각국 선수단이 일본에 속속 도착하면서 코로나 확진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