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ㆍ해돋이' 차량 몰려…서해안ㆍ영동고속도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해넘이ㆍ해돋이' 차량 몰려…서해안ㆍ영동고속도 '북적' [앵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들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올해 마지막 날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했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차량 많아서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가 특히 두드러지는데요 영동선 강릉방향으로 둔내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까지, 대관령터널 부근 등 약 50km에 걸쳐 차량들이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남춘천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까지 등 약 27km에 걸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낙조를 감상하려는 차량으로 서해안고속도로도 혼잡합니다 목포방향으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등에서 차량 속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375만대로 어제보다 적지만 평소 주말보다는 다소 많은 수준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영동선을 이용해 양양까지 내려가는 데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고, 내일 서울로 올라오는 데는 7시간20분까지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 지방방향 정체는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