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행렬 복귀에 영동선 정체 극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해맞이 행렬 복귀에 영동선 정체 극심 [앵커] 새해 첫날 동해로 해맞이 갔던 차량들이 서둘러 복귀하면서 영동선 서울방향이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강릉에서 서울까지 최대 8시간이 걸릴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새해 첫날 오전부터 서울방향 영동선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를 찾았던 차량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서둘러 서울로 복귀한데 따른 것인데요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강릉휴게소부터 대관령5터널 지나 진부나들목까지 무려 31 6km에 걸쳐 차량들이 가다 서다 반복하고 있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양양나들목에서 인제터널서측까지 22 4km에 걸쳐 길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비교적 한산하던 동해고속도로도 오늘만큼은 오전부터 정체입니다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으로 구정휴게소에서 강릉나들목, 하조대나들목에서 양양나들목 등 28km에 걸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삼척방향으로는 북양양나들목에서 양양나들목까지 어렵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강릉에서 서울까지 최대 8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이고 양양에서 서울은 최대 7시간 20분이 걸릴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특히 영동선의 경우 오후 4시 여주와 동군포 사이가 가장 혼잡하다 저녁 9시를 넘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양양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6분이 걸립니다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26분,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 33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