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지파의 인구조사와 직무들 [성경공부 65 – 민수기 03]

레위지파는 다른 지파들과 달리 독특합니다 그들은 전쟁에 동원되는 예비병력이 아니었고, mobile temple 즉 이동하는 성전인 성막과 그곳에서 드려지는 모든 제사, 백성의 성결에 대한 모든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의 인구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다른 지파 인구조사 대상자의 연령과 다릅니다 다른 지파들의 인구조사 대상자는 전쟁에 나설 수 있는 20세 이상의 남자였지만, 레위인의 인구조사 대상자는 일개월 이상된 남자였습니다 레위지파는 대제사장, 제사장, 레위인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집니다 대제사장은 아론이었고, 아론의 후손들이 제사장 그룹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을 도와주는 레위인 그룹이 있었습니다 이 중 레위인 그룹은 직무에 따라 다시 고핫 자손, 게르손 자손, 므라리 자손으로 세분화 되어 그들에게 맡겨진 각각의 직무를 담당했습니다 레위지파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의 독특함을 실제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이제 약속의 땅을 향해 출발하기 전 민수기는 레위지파의 모든 정체성과 직무를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의 승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거두는 승리여야만 합니다 #민수기 #레위지파 #모세오경 #성경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