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모의 '마약 여왕' 수감생활 7년 만에 석방 / YTN

멕시코 미모의 '마약 여왕' 수감생활 7년 만에 석방 / YTN

'태평양의 여왕'이란 별명을 가진 미모의 여성 마약조직 두목이 멕시코와 미국을 오가는 7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풀려났습니다 멕시코 법무부는 마약 관련 혐의로 수감 중이던 산드라 아빌라 벨트란이 제기한 항소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며 지난 7일 석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남성들이 지배하는 멕시코 마약시장에서 아빌라 벨트란의 인생은 전설처럼 여겨지면서 베스트셀러와 발라드 곡의 소재가 됐습니다 아빌라 벨트란이 감옥에서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는 첩보에 대해 당국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헤드라인 뉴스를 장식할 정도로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빌라 벨트란은 멕시코 서부 도시 과달라하라의 마약조직 설립자 조카이면서, 현재 5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린 마약왕 라파엘 카로 킨테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