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싱가포르 숙소 나서는 北 김창선 모습 포착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유승관 기자,정윤경 기자 =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논의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의 모습이 31일 포착됐다 김창선 부장은 이날 오후 6시께(현지시간) 북측 대표단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풀러튼 호텔을 떠났다 이날 싱가포르 현지 언론인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 회담장소는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샹그릴라 호텔은 주요 국제행사가 많이 열렸던 경험이 있어 경호 등 측면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미 대표단은 싱가포르 당국의 협조 속에 회담장을 물색하면서 경호, 의전 문제를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뉴스1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 제3자에게 배포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