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에 맞아 암살 당한 한 남자

권총에 맞아 암살 당한 한 남자

권총에 맞아 암살 당한 한 남자가 있었어 그의 이름은 이한영 김정일의 처조카였지 그는 22살 러시아 유학 중에 남한으로 망명해서 남한 여자랑 결혼해서 정착했어 그는 한국에서 여러 사업을 벌였는데 하는 족족 말아먹고 말았지 돈이 궁했던 그에게 한 출판사가 접근했어 자서전을 집필하면 큰 돈을 준다고 그를 꼬셨지 자서전에는 북한 초고위층, 그러니까 김정일을 비롯한 로열패밀리의 치부를 까발리는 내용이 있었고, 이후 방송에까지 출연해서 북한 고위층에 대한 폭로를 하기 시작했어 이를 본 김정일이 빡쳐서 남한에 암살조를 보낸거야 암살조는 기자인척 하면서 이한영의 집에 전화를 걸어서 이한영의 퇴근 시각을 알아냈어 퇴근하던 이한영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권총을 격발해서 암살을 시도했지 이한영의 나이는 38세였어